남원시, 폐교된 두동초에 ‘햇살가득 섬진강 섬섬옥주 6차 산업화 사업’ 추진
학생들이 떠나 인적이 끊긴 초등학교가 양조장 및 발효 아카데미로 변신한다. 남원시는 옛 두동초등학교(송동면 소재)에 총 사업비 25억원(도비 10억, 시비 15억)을 들여 ‘햇살가득 섬진강 섬섬옥주 6차 산업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햇살가득 농촌 재생 프로젝트는 농촌지역의 흉물로 버려진 방앗간, 폐교 등을 주민 공동이용시설(작업장, 양조장, 카페 등)로 재생, 주민 소득증대 및 일자리를 창출해 농촌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이다. 남원